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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사의 일상이야기/세상일기

알 수 없는 자로부터 오는 수상한 메일들




안녕하세요!

저에게 요즘 알 수 없는 자로부터 수상한 메일들이 오고있습니다.

혹시 여러분들도 그러신가요?

옛날에 영문으로 된 메일을 열고, 그 파일을 다운받은 순간부터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고 하죠.

바이러스성 메일때문에 많은분들이 사기를 당하셨을 것 같은데.

이제 저한테 그런 메일들이 오고있는 것 같습니다.ㅠㅠ

스팸으로 해도 매일 4군데에서 다른곳에서 저한테 메일을 보냅니다.


                            
                               ▲ 요즘 나에게 오는 정체불명의 메일들


그렇게 오래된건 아니고, 얼마전부터 보내기 시작했습니다.

제목들이 참 가관이네요. 클릭하기 위해 관심을 끄는 제목들이 눈에 뜨이네요.

'너의 미래를 말할 수 있다' 라던지.

'긴급상황' 이라던지.

'난 너가 필요해' 라던지.

'제시카' '로라가 너의 친구가 되고싶데' '너의 계정' '페이스북에 새로운 메세지를 받았습니다' 등등

저는 로라에게 무슨일이 일어났는지 궁금하지 않습니다.

제시카도 마찬가지고요.

근데 도대체 왜 이런 메일들을 보내는 것일까요?

페이스북 새로운 메세지를 받았다면서 첨부파일을 보냈습니다. 이안에 메세지가 들어있다고.

페이스북 중독인 저에겐 통하지 않는 수법이었습니다.

그 때 부터 의심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 외국에서로부터 온거라고 생각했는데, 메일 주소를 보니 다 한국에서 온거더군요.

한국 사람이 한국어로 보내지 않고, 영어로 보낸다면 의심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하여튼 제가 의심해 볼 수 있는 상황은.


1. 다른 사람이 내 한메일을 이용해 가입을 했다.

2. 바이러스를 퍼뜨릴려고 후크성 메일을 보낸다.


 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2번 이유로 저에게 메일들을 보내는 것 같에요.

스팸으로 처리해도 매일 다른곳에서 4곳씩 오다니!!

좀 있으면 나아 지겠지만, 안왔으면 좋겠어요.

메일이 자주 오지 않는 저에게는 맨날 부푼기대를 안고

'어! 메일이 4개나 왔네!' 하면서 가보면 정체불명 메일들이 있을 때는 정말

절망스럽습니다.

하여튼 여러분들도 조심하세요! 저도 확실치는 모르지만, 왠지 바이러스가 느껴지는 것 같아요.



마치면서...

음. 저한테서 온 메일들이 바이러스를 포함하고 있진 않을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좀 위험한 메일 인 것 같습니다.

매일 다른곳에서 4번씩 그것도 꾸준히 거기에다가 관심을 끌려는 제목으로 오는 것을 보면,

뭔가 있는 것 같네요.

하여튼 오늘도 더운데 시원하게 지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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