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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사의 일상이야기/TV

서인영 가희 영웅호걸에서 화해 하나?




'자, 서인영 씨의 단점은?'

'건방지다'

가희의 거침없는 발언!

1회 부터 심상치 않던 영웅호걸 서인영 가희. 가요계의 한 성격하는 두 여걸들.

'가희 씨는 나한테 이길께 나이 밖에 없어서 아쉬워'

서인영도 가만히 서있지 않았는데요.

서로 독설을 교환하던 두 여걸 서인영 가희가 드디어 오늘 끝을 봤습니다.

과연 끝은 비극의 길로 갔을까요 아니면 아름다운 화해로 끝났을까요?

그전에 둘이 티격태격 할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알아봅시다. 


나이는 4살 적지만, 내가 너보다 선배야


가희는 80년 생.

서인영은 84년생으로 가희가 서인영보다 4살 많습니다.

여기서 보면 서인영이 존댓말을 쓰고 가희를 존중해 줘야 되겠죠?

하지만 서인영은 가희보다 7년이나 먼저 데뷔 했습니다.

가요계에서 7년이나 먼저 태어난 셈이죠.

서인영은 다른 선배들에게 확실힌 대우를 해주듯이,

자기자신도 선배이기에 가희의 첫모습에 반겨 주지도 않고,

친근한 언니라는 표현 보단 끝에 '씨'를 붙입니다.


하지만, 요즘 연예인이란 직업은 옛날처럼 딱딱한 선후배 관계가 아닌,

팀워크를 위해서 서로 어울려서 친근한 그런 직업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사회에서는 아무리 나이가 어린 선배가 있어도, 깍듯이 대하지만.

예능에서는 아무래도 리얼리티를 위해서 좀더 친근하게 지내기 위해,

나이로 족보를 따지는게 요즘 추세이다 보니 가희는 서인영의 행동이 조금 불만스러웠나 봅니다.

하지만, 서인영의 가치관은 이것과는 조금 다르다보니 둘이 부다치게 되었네요.

오늘. '솔직히 말해봐요' 코너에서 서인영이 가희를 소환하고, 둘이 단판을 짓습니다.

과연 둘의 관계는 어떻게 끝났을까요?


서인영, 좋은 사람 이더라


처음부터 냉기가 느껴지던 두 사람의 만남.

마음을 터좋는 시간에서 서로에게 거침없는 독설을 날렸습니다.

'너도 만만치 않게 건방지더라'

'너도 다혈질이더라'

'넌 나이밖에 이길게 없더라'

'넌 키가 작더라' 등등 조금 심한 말들을 날렸었는데요.


하지만 견론은 훈훈하게 끝났습니다.

마지막으로 가희가 서인영에 대한 극찬으로 훈훈하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가희는 첫방 녹화 후, 남들로부터 들은 서인영에 대한 선입견을 버리고,

'같이 녹화를 편하게 할 수 있고, 소문에 의한 모진 사람이 아니더라'

가희 뿐만 아니라 서인영도 가희를 언니로 인정했다고 하네요.

솔직히 말하면, 둘은 이미 '친한 사이' 였다고 하는데 그냥 친하다 보니깐

저렇게 서로에게 솔직히 말하는 것 같에요. 만약 안친하다면 저렇게 못말하겠죠!

하여튼 둘이 진심 반, 장난 반으로 말한 듯 싶네요.

하지만 예능이다보니, 서로에게 솔직한 말들을 한 것 같아요.



마치면서...

                             ▲ 사진 출처: SEN

하여튼 둘이 훈훈하게 잘 마무리 되어서 기쁘네요.

지금 실시간 검색어에 서인영 전진 고백 뜨고 있던데 이건 또 무슨 소린지?!

서인영이 고백했다는 말인가? 알쏭달쏭 하네요.ㅎㅎ

하여튼 영웅호걸 기대할께요! 남량특집도 했으면 좋겠어요.

                                                                 야후 메인에 떳어요! 감사드립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