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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사의 일상이야기/세상일기

안전을 위해선 아빠사자 택시를 타라?




아바사자를 아십니까?

더 부르기 쉽게 아빠사자라고도 합니다.

바로 '현행 국가법령 정보센터'가 자동차 등록 번호판등의 기준으로 삼은 글자입니다.

합법적인 택시 뒤에 번호판이 '아, 바, 사, 자' 이중에 한글자로 시작합니다.




최근 트위터에서 급속도로 퍼져나가는 어느 분의 글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내용을 짧게 정리하자면,

'개인택시, 법인택시는 아,바,사,자, 로 시작하더라' 라는 내용입니다.

반면에 많은 사람들이 꺼려하는 대여사업용 택시는 '' 로 시작한다고 하네요.

요즘 대여 택시에서의 강도 및 성폭력 사건이 많이 일어나는 가운데,

대한민국 여성분들은 두려움에 떨고 있습니다. (물론 모든 대여 택시가 나쁘다는 얘기는 결코 아닙니다)

그래서인지 다른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하지만 최근에 일어난 버스 폭발 사건.

세상이 녹을 것만 같은 더위에 가스가 가열되어 폭발되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인지, 낮에도 밤에도 많은 여성분들이 택시를 이용하리라 믿습니다.




안전한 택시를 원하신다면, 아바사자(아빠사자) 택시를 타면 조금 맘을 놓으실 수 있을 듯 합니다.

특히 밤에 택시를 탈때는 이 '아바사자 혹은 아빠사자' 를 주위하시고 타길 바랍니다.


마치면서...

가끔 가다 위험 할 수 있으니, 참고하라고 적은 글이에요!

하지만 택시 타기전에 지인에게 택시 번호를 알려주는게 기본이겠죠?

밤에 택시를 탄다면 돈이 좀 들더라도, 모범 택시를 타는게 좀더 안전할 것 같아요.

뭐, 세상에 나쁜 사람들만 넘쳐나는게 아니라 좋은 사람도 매우 많습니다.

부디 좋은 택시기사 분들에게는 부디 영향이 안미치길 바라겠습니다. 꾸벅!

제가 늦잠을 자주 자는 편이라, 설상가상 집과 학교거리가 먼데 자주 택시를 타고 다녔어요.

그 때 기억나는건 참 친절한 택시기사와 함께 나누는 인생 얘기였어요. 훈훈하죠?

하여튼 오늘 수요일 하루도 잘 보내시고 즐거운 시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