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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사의 일상이야기/TV

슈퍼스타k2 이재성 14살의 놀라운 가창력




'몇살이래?'

'14살...'

어제 슈퍼스타k2 4회에서 최연소로 출연했던 14살의 소년 이재성!

심사위원들이 97년생, 14살이란 나이에 놀라움 반 기대감 반을 가졌던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심사위원들이 그닥 주목을 하지 않았는데, 속으로는 이렇게 생각했겠죠.

'또 꼬마가 노래부르러 왔구나'

하지만 머라이어 캐리의 'Open Arms' 를 듣는 순간!

눈이 휘둥그레 지면서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14살 짜리 꼬마가 자기 태어나기도 전에 부른 노래를 소화해서 기특했나 봅니다.

이승철, 싸이, 아이비 셋 모두 정말 냉정하게 보였는데,

이번 만큼은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줬어요.

냉정하기로 소문난 이승철도 입이 딱 버려졌는데, 그 이유는 바로 가창력 때문!

14살의 나이치고는 놀라운 미성으로 심사위원들을 사로잡았습니다.

또 태연의 '만약에' 를 부르면서 놀라운 가창력을 뽐냈습니다.

'천사의 목소리다' '놀랍다' 라는 탄사가 나오면서 단연 합격 티셔츠를 받아냈어요.

저도 보면서

'14살짜리 애가 저렇게 잘하다니... 나랑 나이차이 별로 안나는데'

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나도 저렇게 부르면 노래방에서 짱먹을 수 있을텐데... 라는 느낌도 받았어요.ㅋㅋ


타고난 가창력가능성이 많은 나이라서 노래와 춤 연습도 많이 하고, 변성기도 잘 지난다면

충분히 훌륭한 가수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슈퍼워크 때 보자!'

라는 이승철의 말 덕분에 이재성군의 자신감이 향상된 모습과,

어머니에게 안기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1등이 되면 좋겠지만 경쟁이 매우 심하기 때문에 혹시 1등을 못하더라도,

다른 소속사에 캐스팅되 멋진 가수가 될 것 같습니다.

앞으로의 모습이 어떻게 될까 궁금해 지는데요?

(자료 제공: KM)



마치면서...

요즘 갈 수록 학생 아이돌들이 많아 지는 것 같습니다.

처음에 샤이니 태민부터 시작해서, 아이유 등등

이제는 중학생, 고등학생 아이돌들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이제는 아예 16살~ 19살 이루어진 아이돌도 있던데요.

슈퍼스타k2 에 이재성군도 이런 트랜드에 적합한 것 같네요.

2050년은.. 혹시 12살로 이루어진 아이돌이 나올까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