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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사의 일상이야기/TV

옥주현 태도논란, 선배들을 무시한 이유?



어제 슈퍼스타k2 5회에나온 가수 옥주현의 태도 구설수에 오르고 있습니다.

선배들의 권유는 받아 들이지 안은채, 엄격 그자체로 심사를 한 것.

데뷔 47년차와 데뷔 25년차 현미와 이승철의 설득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자신만의 심사기준으로 엄격하게 심사를 했습니다.




여기서 사람들이 말하는 것은
 
'옆에 대선배들이 합격을 주는데, 너는 왜 불합격을 주냐' 였습니다.

돌려 말하자면 '왜 선배들의 의견을 무시하냐' 였죠.

구미호의 눈빛으로 참가자들을 바라보던 그녀의 눈빛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선배들이 말할때 마다 툭툭  끊고. 옆에서 극찬을 하면 혹평을 날리던 옥주현.

워낙 셋이서 친해서 그럴지도 모르지만, 보는이에게는 조금 거슬리던 상황이었습니다.

현미는 '최대한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자' 였고 이승철은 '중간'.

옥주현은 '진정한 실력자들을 뽑아야 한다' 라는 가치관을 가지고 있었던  것 같네요.





제작진의 편집효과 때문이 일지라도 선배들은 괜찮다고 할때 '노래 부르는게 문제가 있다' 라고 한 그녀.

그럼 그녀가 이럴 수 밖에 없었던 이유가 있을까요?





옥주현이 선배들을 무시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


                                                              사진: tvN


일단 슈퍼스타k2 는 엄격한 심사가 치뤄지고 있는 장소라는 것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슈퍼스타k2 의 상금은 두배로 커졌고, 그 영향과 혜택은 두배로 되었습니다.

참가자들은 배로 불려져 참가하고, 심사는 더욱 엄격해 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최근에 뮤지컬로 화려한 활동을 하고 있는 그녀는 '가창력' 에 더 민감할 수 밖에 없습니다.

슈퍼스타k2 는 엄연히 스타를 뽑는 자리이고, 진정한 실력자들만 요구합니다.




'우리는 기회가 없었던 버림받은 음악적 인재를 발굴하지만, 헛된 희망을 주지 않는다' 라는 것이 현재

슈퍼스타 k2 의 모토이고, 심사위원들은 그에 맞게 심사했을 뿐입니다.

그리고 가수 옥주현은 이를 더욱 엄격하게 실천했을 뿐이구요.

슈퍼스타 k2 를 지켜보면서, 대부분의 심사위원들은 장시간동안 심사를 하면서 갈수록 귀찮아 하는게 눈에 보였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매의 눈으로 똑똑히 지켜보며, 한사람 한사람 비판을 해주었습니다.

비록 그 사람들은 본전에 진출은 못했지만, 그녀의 비판을 되새이며

자신의 문제점을 단단히 고치고 3기때 도전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마치면서...

요즘 설리- 크리스탈, 옥주현과 같이 수많은 연예인들이 태도 논란으로 구설수에 오르고 있습니다.

그 만한 이유가 있을 것이나,

하여튼 오해같은것들은 풀리고 부디 좋은 이미지로 다시 오르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슈퍼스타k2 이제부터 시작이니 더더욱 기대가 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