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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팁이야기/각종 팁

아이폰 4 오기전에 준비해야 되는 것 5가지



요즘 인기몰이하고 있는 아이폰 4. 벌써 1기 예약이 끝나고 2기 예약이 진행되고 있다죠?
예약 하신 분 대부분이 아이폰이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으신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 전에
준비해야 될 것들이 있습니다. 일명 '아이폰 4 오기전에 준비해야 되는 것 5가지' 입니다.

아이폰을 사용하면서 정말 필수로 사용해야되는 용품들과 준비해야 될 것들, 그외 기타를
정리해봤습니다. 앉아서 아이폰 4를 기다리는 것 보단, 바로오면 바로 사용할 수 있게 준비
하는 것도 좋은 방법 아닐까요? 제 주관적인 의견이지만 도움이 됬으면 합니다 :)            




첫번째 아이템, 케이스


'아이폰' 하면 딸려 오는것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케이스' 인데요. 다른건 안사도 되지만, 정말로
케이스는 아이폰에 있어서 필수 아이템입니다. 제가 봐온 사람들중에서 케이스 안끼지 않는 사람은 보지 못했는데요. 물론 아이폰 자체만 좋아해서 케이스를 안끼는 사람도 있지만, 아이폰을 보호하고싶다면. 아이폰을 꾸미고 싶다면! 보호성이 좋고 자신의 스타일일에 맞는 케이스를 준비하는 것을 권하고 싶네요.


케이스를 사야하는 이유는 위에서 말했듯이, 첫번째로 보호입니다. 아이폰4는 특히 가볍고, 얇고 
그래서 더욱 조심해 하는데요. 아무리 아이폰 4가 강화유리로 되어 있다 한들.. 케이스의 힘이 
절실 합니다. 스크래치 생기면 마음도 아프고 아이폰도 아프니 아무리 비싸도 하나 장만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케이스를 사야하는 두번째 이유는 꾸미기 위해서 입니다. 전세계에서 아이폰을 사용하는데 색깔은
오직 2가지 검은색과 하얀색뿐. 더욱 개성있는 아이폰을 사용하고 싶다면 일종의 튜닝이 필요하겠죠?
그럴 때는, 톡톡튀고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케이스를 하나 끼면! 문제 해결~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브랜드는 '인케이스' 입니다. 인케이스의 장점은 간단합니다. 도 다양하고
게다가 보호성까지 갖추고 있어서, 가장 인기 있는 케이스로 각인 찍히고 있는데요. 아이폰 4의
예약이 치열한것과 같이, 인케이스도 예약이 2차까지 실시될정도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하나의 단점이 있다면 엄청난 가격. 현재 5만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2개에 10만원이라는 얘기.
하지만 아이폰 4를 사용하는 유저라면, 그정도는 감수해야 한다고 생각해요.ㅠㅠ




두번째 아이템, 필름


아이폰4에 있어서 케이스와 함께 뽑히는 것이 바로 '필름' 입니다. 역시 필름의 목적은 화면을 보호
하기 위해서 이겠죠? 그래서 아이폰 4 오기전에 하나 사두시면 좋을 것 같에요. 필름 있으면, 화면에 물 튀겨도 걱정할 필요도 없고. 커피나 과자 부스러기도 묻지 않고. 기름 묻은 손으로 만져도 화면에
손상이 가지 않으니, 정말 아이폰을 '맘 놓고' 사용하게 만들어주는 장본인 입니다.


필름도 가격이 만만치 않습니다. 스크린 프로텍터 (Screen Protector) 이라고도 불리죠. 제가 캐나다에서 20 불정도 되는 필름을 샀습니다. 보니깐 질 좋은 필름 2장, 설명서, 그리고 나중에 필름을 땔
수 있는 스티커 같은게 들어있군요. 이게 한국에 온다면 30000만원 정도 될거에요. 거의 케이스
가격가 비슷하군요. 아이폰 4 사용하려면 거의 8만원 가량의 악세사리 비용이 차감되네요.

가슴아픕니다. 아이폰4 사용하려면 이렇게 많은 돈을 투자해야 한다니! 하지만 이 2가지가 필수품인
이상, 더이상 필요한 제품들은 없는 것 같네요. 케이스와 필름만 큰맘먹고 산다면, 당신은 진정한
아이폰 4 유저로 거듭나는 것입니다!

하여튼 필름으로 다시 돌아와서, 2 종류의 필름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한가지는 거울용 필름.
한가지는 햇빛이 비쳐도 화면이 잘보이는 필름. 여성분들은 거울용 필름을 선호하겠죠? 자기 
취향에 따라 필름을 고르시면 됩니다.  




세번째 아이템, 아이튠즈& 아이튠즈 계정



아이폰 4가 오기전에, 미리 아이튠즈를 깔아 놓으시고 사용법을 익혀두세요. 기발한 기능이 많으니,
미리 익혀두시고 아이폰 4가 오면 실력 발휘를 해보세요. 아이튠즈는 당연히 무료 입니다.
'아이튠즈없이도 난 아이폰을 사용할래' 라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불가능 합니다.

아이폰4는 아이튠즈로 모든것을 수행하기 때문이죠. 노래도, 비디오도 어플도. 아이튠즈라는 수단없이는 안으로 넣는것은 불가능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러기 때문에 아이튠즈 미리 깔아두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TIP: 아이튠즈를 사용하면서, Library 라는 파일 보관함에 음악과 동영상들을 보관하게 됩니다.
아이튠즈에 음악만 바로 넣을 수 있는 방법은 없고 보관함에 넣는 과정을 거쳐 동기화를 해야지만 아이폰에 음악과 동영상이 넣어집니다.

여기서 음악을 보관함에 넣은 후, 음악의 위치를 절대 바꾸시면 안됩니다. 음악을 다운받고, 아이폰에 동기화 한후 '이제 음악을 정리 해야 겠다' 하면서 다른 폴더안에 놓거나 그런다면 나중에 골치아퍼 집니다. 특히 음악을 많이 소유하신 분들에게는 정말 어지러워 지죠.

음악을 직접 지정해야되는 것인데, 차라리 애초부터 아이폰 음악 폴더를 지정해 놓으시고,
거기다가 음악을 넣어두시고, 절대로 위치를 바꾸지 마세요. 물론 위치를 바꾸면 엄청 큰일나는건 아니지만, 매우 번거롭게 되어서 말이죠. 정리하자면,
'아이폰에 넣을 음악들은 한번 아이튠즈에 넣은 다음에 위치를 바꾸지 마라' 입니다.



그러나 아이튠즈만 있으면 안됩니다. 아이튠즈 계정, 즉 ID 가 필요합니다. 아이튠즈 ID 가 있어야
어플을 다운받을 수 있거든요. 없으면 절대로 안됩니다. 그래서 아이폰 4를 받기전에, 자랑스럽게
아이튠즈 아이디를 만들어 놓으시길 바랍니다. 만들다가 신용카드가 없어서 막히신 분들이 계실
텐데, 신용카드 없이 아이튠즈 계정을 만드는 법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네번째 아이템, 아이폰에 넣을 음악과 동영상들



아이폰 4가 올때까지 가만히 앉아서 기다릴 순 없죠! 사랑스런 아이폰을 채워줄 컨텐츠들을
준비 해주셔야 아이폰 4가 오면 바로 즐기실 수 있습니다. 그 컨텐츠들은 음악과 동영상이 되겠죠?
구글에 '아이폰 배경화면' 이라고 치셔서 배경화면 다운받으셔도 되요. 원래 있는 배경화면 들은
그렇게 멋지지가 않아서..


개인적으로 벅스뮤직 추천합니다. 아이폰을 사용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앨범아트와 가사가 없는 음악들을 보면 짜증이 납니다. 노래를 들을 때, 가로로 들면 앨범아트들로 노래를 보게 되는데
이 때 앨범아트가 없는 음악들을 보면 뭔가 규칙에 어긋난 느낌이 들어요. 

 

 
벅스 뮤직을 추천하는 이유는 가사까지 깨끗하게 넣어지기 때문이죠! 멜론은 가사가 넣어지질
않더군요. 그래서 제가 따로넣어야 됬었는데.. 벅스 뮤직은 그냥 노래만 넣으면 가사가 자동적으로
입력되어 있더군요! 게다가 CD 에서 바로 빼온 원음까지 있어서 벅스뮤직 적극적으로 추천합니다!
게다가 모바일 벅스뮤직 어플을 이용하면, 인터넷 없이도 아이폰에서 음악을 들을 수 있어요.


아이폰이 오기전에 음악만 준비하시면 안되죠! 영화나 드라마, 뮤직비디오들도 준비두셔야죠.
근데 그냥 다운만 받아놓시면 안됩니다! 대부분 파일의 형태가 avi 나 mkv 일 텐데.. 안타깝게도,
이 두 형식은 아이폰이 지원하지 않습니다. mp4로 변환해 넣으셔야 합니다. 궁금하시다구요?




 

다섯번째 아이템, 어플 (어플리케이션)



아이튠즈와 아이튠즈 계정이 있으시다면, 어플을 바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아이폰이 아직
없더라도, 어플을 다운받아서 보관함에 넣어 두는 것은 가능합니다. 그것도 무료로 말이죠!
아이튠즈에 가셔서, 오른쪽에 보시면 Free Apps 라는 차트가 있습니다. 클릭클릭 해줍시다. 그리고
마음에 드는 무료어플을 선택하시고, 어플밑에 나와있는 Free App 이라는 버튼을 클릭하시면 다운받아집니다.





 

마치면서...


아이폰 4 오기전에 준비해야될 필수 사항들을 정리해봤습니다. 지극히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도움이 됬으면 하네요. 다들 아이폰 오기를 기대하시고 있는 것 같은데, 그 기대를
필수 아이템들을 준비해보면서 진정시켜 주세요. 그러면 금세 올꺼에요.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