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이폰 어플이야기/생활

아이폰이 버벅거린다면 필수인 어플 Memory status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유용한 어플 하나 소개해볼까 합니다. 바로 Memory Status 라는 어플입니다.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메모리를 정리해주는 어플입니다.

아이폰이 자주 버벅거리시나요? 아이폰 뿐만이 아닙니다. 아이팟터치를 쓰다가 버벅거리시나요?
오늘 인터넷 서핑을 하다 노래를 듣고 있었는데 버벅거림과 동시에 노래도 개콘에서 하던 버퍼링스 처럼 되어 있었죠. 그것도 요즘 자주 일어납니다.

안되겠다! 싶어 다운 받은 어플은 바로 메모리 스테터스 (Memory Status) 라는 메모리를 정리해주는 유용한 어플입니다. 아이튠즈 기프트 카드 15$ 짜리 하나 질렀었는데 어느 어플 지를까 고민고민 하나가 저렴하게 Memory Status 어플 질렀습니다. 가격은 0.99$로 저렴합니다.ㅎㅎ 자 지루한 서론은 저리가라 본론으로 들어갑시다.



메모리, 말끔하게 청소해 주겠어!


자. 이것좀 보십쇼. 있어야할 초록색 공간이 보이질 않습니다.

이봐 빨간색. 자네 너무 많은 공간을 차지하는게 아닌가? 



Processes 메뉴 선택해 봅시다. 어익후.

이렇게 많은 프로그램들이 활동하고 계셨군요.

특히 아이폰 4.0 펌웨어 사용하시는 분들 멀티태스킹 많이 사용하시죠?

특히 어플 많이 사용하시는 분들.

수많은 어플들이 종료되어있지 않을겁니다.

아이폰 속도에 치명적이죠. 메모리를 차지하게 됩니다.



자 아이폰을 싹 한번 청소해 주시죠! Cleaning 메뉴버튼 터치.

Level 1 그리고 Level 2 로 나눠져 있습니다.

초록색 뚜러뻥으로 먼저 청소해 줍시다. 누릅시다.

 그러면 영어로 쏼라쏼라 나오는데 일종의 경고문입니다.

요약해보면 '메모리 클리닝은 시간이 걸릴 수도 있고,

무거운 가동 어플이기 때문에 어플이 종료될 수 도 있습니다'

전 사용하면서 전혀 없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래서 쿨하게 Start 를 누릅시다.



바퀴버튼이 나오면 클리닝 서비스가 진행중인 것입니다.



Level 1 뚜러뻥 서비스가 끝났아오니, Level 2 청소기 서비스 시작하겠습니다.



자 메모리 청소가 끝났다면 이렇게 빨간글씨로

'Main processes are not runing' 이 나옵니다.

쉽게 말하면 '청소할 것이 없사옵나이다' 라는 말입니다.



흠, 메모리 청소가 말끔히 되어있는지 어떻게 알지? 못믿겠어!

Memory 메뉴를 다시 선택해 줍시다.

오호~ 30.26%의 메모리가 생겼습니다.ㅎㅎ

메모리가 큰 프로그램들이나 어플들을 가동할 때,

이 Free 메모리가 많아야 가동이 잘 된답니다.

만약 없다면 자주 버벅거릴 겁니다. 그래서 최소한으로 비워줘야 됩니다.

초록색이 많을 수록 좋습니다.



어라. 청소기 버튼이 또 뜨는군요.

혹시 모르니 말끔히 메모리 청소를 하기 위하여, 또 한번 눌러줍시다.



앗 이건! 평화의 상징인 비둘기 발?!하여튼 40% 로 Free 메모리가 늘었습니다.

갑작이는 못느끼겠지만 사용하시다 보면 버벅거림이 많이 줄어들었을 겁니다.




마치면서...

가격도 저렴하고 사용법도 간단해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어플인 것 같습니다. 아이폰4를 가지신 분이나 아이폰3GS, 혹은 아이팟터치를 가지신 분들.
 
멀티태스킹 하다가 간혹 버벅거리신다면. 서핑을 하다가 버벅거리신다면. 메모리 한번 청소 싹 해주세요!
그럴 땐 이 어플 다운받으셔셔 한번 가동시켜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