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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사의 제품리뷰/인케이스

새로나온 인케이스 백팩, 솔직했던 구입 리뷰

예전에 인케이스 백팩에 대해서 포스팅한 적이 있습니다. '닉쿤 백팩' 이라도 많이 알려져 있는 인케이스의 가방 제품이죠.

파스타에서도 한번 나왔다고 들었는데, 요즘은 흔히 볼 수 있죠.
빨간 가방을 살까 고민을 하다가 품절이 된 상태였고, 그냥 사는김에 새것이 좋은 것 같아 인케이스의 신제품 백팩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이름하여 '
Nylon Backpack - Pebble' 입니다. 사실 맥북용 가방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죠. 그래서 맥북없이도 사용하는 인케이스 백팩 사용기를 한번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도 저희
누나님께서 사용해보시고 친절한 후기를 남겨주셨습니다.






인케이스 백팩 페블, 솔직한 사용 후기

일단 리뷰를 하기 앞서서, 모든 사진은 아이폰4로 찍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리고 가격은 16만원으로서 조금 부담스러운 가격이지만, 사용해보니 정말 좋더라구요.


두근두근! 인케이스 백팩을 받아오는 봉지마저 아름답네요. 그 사이로 보이는 인케이스
백팩!
한번 보도록 할까요?


우와! 귀한몸 의자에 한번 앉혀봤습니다. 맥북 15인치짜리가 충분히 들어갈 수 있는 백팩을
택했습니다. 사실 맥북이나 노트북은 아직 없지만, 나중에 기필코! 생길것이기 때문에.
하여튼 회색이라서 약간 칙칙하고 별로일 것 같았는데, 직접보니깐 천만의 말씀! 짱짱!


회색과 하늘색이 너무나 잘어울리는 백팩입니다. 약간 큰편이기는 하지만, 그만큼
장점이 있습니다.


인케이스 정품을 사시면 이렇게 홀로그램 스티커가 붙여져 있는 것 같에요.
요즘 인케이스 백팩 짝퉁도 만들어 지는 것 같던데, 홀로그램 스티커를 보면 알 수 있을듯.


매우 튼튼하게 생긴 백팩입니다. 둥근 사각형으로 외형이 잡혀져 있어서 듬직합니다.
지퍼마저 고급스럽군요! 인케이스로고 나뭇잎 모양이 지퍼에 달려있어요.


이 백팩의 장점은 폭신폭신한 스펀지 패드가 듬뿍 탑재되어 있어서, 가방 맬 때 엄청
편하다는 것. 아무리 무거운 전공서적을 넣어도 어깨에 절대로 무리가 가지 않는 기특한
녀석입니다.



이 인케이스 백팩은 '나일론 페블' 이라고 하는 백팩인데, 하늘색과 회색의 조화가 굉장히 아름다운 녀석입니다. 인케이스 로고가 너무 마음에 든다는!

백팩 옆에 보면 주머니가 있습니다. 저희 누나는 이 공간을 티머니 카드넣는데로 사용하고 있는데 무척 편리
하다고 합니다.


그냥 가다가 '띡-' 대기만 하면 되고, 또 손이 닿기 쉬운 곳에 있어서, 꼭 티머니가
아니더라도 아이폰이나 지갑같은 것을 넣고 다녀도 굉장히 편리할 듯 합니다.

이 가방 덕분에 티머니 카드 찾느라 가방 뒤적거리며 뒷사람을 기다리게 하는 사태는
없어질 듯 해요.ㅎㅎ 



인케이스 백팩 제품중에 가장 마음에 드는 점! 바로 복슬복슬한 '털'로 되어 있다는점!
인케이스 백팩을 열어보면, 맥북을 넣는 공간을 이렇게 부드러운 '털'로 되어있답니다.
그래서 스크래치도 나지 않고, 강아지 대신 쓰다듬 할 수 있다는 것.ㅋㅋ


뒷면 샷입니다. 두꺼운 스펀지 패드 보이시죠? 저렇게 무거운 책들을 넣을 때,
저 두꺼운 패드들 덕분에 피로가 가지 않습니다.


그리고 가방끈에 있는 저 빨간 박스로 되어있는 부분은 정확히 어느 용도로 쓰이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이어폰을 저기다가 쏙 꽂아서 다니면, 이어폰이 흔들리지도 않고 좋아요.


한쪽에는 자랑스러운 인케이스 로고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하늘색이 참 마음에 든다는.
푹신푹신한 스펀지 패드 접사샷 들어갑니다. 이렇게 밑에서 부터.


꼭대기 까지 다 푹신푹신 하게 되어있어서, 맥북이나 아이패드같이 무거운 제품들을
손쉽게 가볍게 들고갈 수 있는 유용한 백팩입니다.


그래 인케이스 백팩, 넌 오늘 좀 쉬어야 겠어. 침대에 한번 눕혀 봅니다.


하늘색으로 되어있는 지퍼 부분도 튼튼해 보입니다. 특히 하늘색이라서 마음에 드네요.
자주 열고 닫으면 지퍼가 닳기 마련인데, 이를 방지하기 위해 튼튼하게 만들어 졌는 듯.


백팩 잡는 부분도 푹신푹신한 패드로 되어있어요. 손으로 들때도 그립감이 너무 좋다는.


이 백팩의 특징중 하나가 '주머니' 가 많다는 것. 백팩 압주머니도 털로 되어있습니다.
아이폰이나 아이팟터치같은 제품들을 넣기 제격인 공간이네요.


이렇게 듬직하게 생겼습니다. 튼튼해서 안에 있는 물건이 보호도 잘되고, 게다가 방수인 것 같에요.


자 가방을 이렇게 쫙~ 열어보니 시원한 하늘색으로. 역시나 맥북 넣는 곳은 보들보들한
털로.
쪼금 휑~ 하네요. 워낙 큰 가방이라, 책과 필통을 넣어도 아직 공간을 채우기는
모자라네요.



주머니 밑에도 인케이스 트레이드마크, 꼬불꼬불 패턴이 그려져 있습니다.


앞주머니 굉장히 많죠. 여기다가 마우스, usb 코드, 아이팟터치, 하드웨어 등등
잡다한 것들 많이 넣을 수 있어요. 굉장히 유용합니다.


아까 말한 것 처럼, 이렇게 티머니를 넣고 다닐 수 있어서 굉장히 편리하고 실용적입니다.


엄청 무겁게 생긴 전공서적. 저희 누나것인데, 엄청 무겁게 생겼죠? 이렇게 무거운 책들을..


매번 들고다닐 때 힘들다고 했는데 이 무거운 녀석들을 맥북 넣는곳에 넣고 다니면
흔들리지도 않고 굉장히 편하다 합니다.


인케이스 백팩은 이렇게 지퍼가 밑에까지 쭈욱~ 열려서 맥북 집어넣었다 뺏다 할 때
편하고 좋습니다.


하나의 단점은 여자분들께는 조금 크다는 것. 저희 누나는 특히 작아서 조금 크다고
하네요.


누나 지인들이 '거북이 등껍질' 같다고 그러기도 하고.ㅋㅋ 누나가 가방을 매는게 아니라

가방이 '누나'를 맨다고 ㅋㅋ


저희 누나 인케이스 백팩 매고 잘도 다닙니다.ㅋㅋ 겨울이서서 스웨터를 입고 계시네요.
뒷모습이 아름다운 그녀 ㅋㅋ


슈슈슉~ 숑숑 잘도 다니십니다. 인케이스 백팩 잘 어울리네요! 누나한테 주길 잘했어요.


인케이스 백팩은 밑부분이 약간 '볼록' 튀어나와 있는게 특이하네요. 이상 인케이스의 외부 탐구였습니다.





인케이스 백팩 사용해보니 좋았던 점

■ 심플한 디자인

인케이스 백팩이 다른 가방에 비해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깔끔' 하고 '심플' 한
디자인 때문이었던 것 같습니다. 저희 누나는 심플한 디자인을 좋아하기 때문에
만족했다고 하네요. 외관은 깔끔하면서도 갖출건 다갖춘 점이 마음에 드네요.


■ 편리한 포켓

주머니들이 많은 가방들을 사용해보면 안사용하는 주머니들이 많았는데,
인케이스 백팩에는 정말로 필요한 주머니들만 갖춰져 있는 것 같습니다.

저희 누나가 가장 좋아하는 주머니는 바로 교통카드 넣는 지퍼라고 하네요.
매일 아침마다 지하철을 이용하는 사람은 지갑 꺼내기가 번거롭게 느껴졌는데
교통카드만 이 공간에 넣으면 편리하게 카드를 넣고 뺄 수 있다는 것, 손이
쉽게 닿는다는 것, 고로 편하다는 것이 누나가 강조하고픈 부분이라네요.


■ 너무나도 편한 스폰지

인케이스 백팩 뒷부분을 보면 두껍고 푹신푹신한 패드가 눈에 뜨일겁니다.
저희 누나가 굉장히 도움이 되는 부분이라네요. 이 푹신푹신한 패드 덕분에
등판뿐만 아니라 어깨에 닿는곳까지 푹신한 패드가 있어서 무리를 가지 않게
했다는 것 같네요.


■ 튼튼한 구성

전공서적과 각종책들 등등으로 가방을 채워 놓고 가방의 모습을 직었는데,
전공서적이 두꺼운 편입에도 불구하고 가방 모양에는 흐트러짐이 없다는 것입니다.

가방만 그러는 것이 아니라, 전공서적 모서리 부분이 다른 가방에 비해 구겨지지도 않고,
원래 형태가 잘 유지되어서 좋습니다. 이것은 인케이스 백팩이 심플하게 틀이 잡혔기
때문인 것 같네요.


게다가 가방 앞부분에 보면 하늘 지퍼가 굉장히 튼튼해 보입니다. 지퍼를 계속 열고 닫으면
쉽게 닳아지기 때문에 튼튼하게 처리가 됬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 인케이스의 유일한 단점은?

일단 가방이 너무 크다는 것! 남성분들에게는 무리가 없겠지만, 여성분들에게는 약간
크다는 것. 그래서 누나한테는 약간 크다고 하네요.


그리고 약간 부담스러운 가격. 16만원 가방에 비해 비싸긴 합니다. 하지만 이 둘만 빼면 
완벽한 인케이스 백팩인 것 같습니다. 저희 누나한테는 크긴 하지만 잘 매고 다녀요.ㅎㅎ





마치면서...

인케이스 구매하실 분들은 참고 하셔요. 그리고 맥북에어 구입하실 분들에게 적극 추천할
백팩입니다. 얇디 얇은 뉴 맥북에어를 이 보슬보슬한 털에 넣고 다니면 걱정 없을 듯.

하지만 굳이 맥북 없어도 잘 사용할 수 있는 백팩인 것 같네요. 회색이라서 약간 걱정
했었는데 오히려 하늘색과 매치가 잘되서 굉장히 만족스럽습니다.
하여튼 좋은하루 되세요! 이상
인케이스 나일론 백팩 페블, 솔직한 리뷰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