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현재 캐나다에서 유학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9학년이고, 한국나이로는 중3이네요.

전 여기 학기 시작할때와서 중2때 왔어요.

여기 오기전에 걱정한게 되게많았는데 그중에서

뭘 준비하고 오는게 좋을까? 라는 고민이 제일 컸었는데..

혹시 저 같은 분이 있으실까봐 글한번 적어봅니다!


영어는 어떻게 준비해 올까?

1. TOFEL 을 준비하고 오라!
(에세이의 기본만이라도 알고오자)


제가 한국에서 토플학원을 다녔었는데 알다시피 토플에서는

Speaking, Writing, Reading, Listening 섹션이 있습니다.

여기서 외국인들이랑 직접 소통하고 그러면 Speaking 이랑 Listening 은 되부분 해결 되던데, 

Writing, Reading 이 문제죠.

그러면 토플로 공부하는게 저한테 있어서 굉장히 도움이 되었습니다.

캐나다에서는 에세이를 굉장히 중요하게 여겨요.

9학년에서 꼭 영어많이 아니더라도,

다른 과목에서도 에세이를 수행평가로 내주기도 하고 시험에도 내주기도 한답니다. 

토플 공부할때, 에세이 쓰는 방법을 배우는데 여기서 정말 써 먹을만합니다!

한국에서 에세이 쓰는방법을 수백번 들었는데 여기서도 똑같이 가르치더군요.

Basic 만 알아도,

여기선 도움이 많이 되기때문에 높은 수준의 TOFEL 을 알고 오면 여기서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2. 영어책이면 더좋고! 세계 명작을 읽어오자!


솔직히 한국에서 영어책 읽는거 잘 못읽었었어요. 읽긴 했었는데 좀 오래걸리고 그랬는데

여기서 학교에서 같이 읽고, 집에서도 읽고 그러다가 스스로 터득하게 되더라구요.

근데 한국에서 영어책을 읽어오면 정말 도움이 되죠! 특히 세계 명작 같은거요.

세계 명작 영어로 당연히 어려울텐데, 그러면 한국책으로도 꼭 읽어오세요!

여기서 세계명작 많이 공부하는데, 처음 접해본 내용이면 새롭긴하지만 유학생의 입장에서 힘듭니다.

그래서 읽고 오시는게 좋을듯.

에를 들면..

로미오 엔 줄리엣, 그리고 셰익스피어의 4대비극은 필수입니다.

제가 사는 캐나다 지역에서는 꼭!! 한 학년의 영어수업마다 셰익스피어 작품이 있습니다.

9학년때는 로미오&줄리엣을 합니다.

제가 몰랐던게, 셰익스피어의 영문작들은 거의다 시의 형태로 씌어지고,

셰익스피어 언어로 씌여져 있어서 무척 어려워요.

그렇기 때문에 학교에서 배우는 거구요.

그렇기 때문에 로미오엔줄리엣 한국버젼이나 아니면 영어로 번역된 본을 구하셔서 읽으시면 될듯.

To Kill a Mocking Bird 라는 한국에선 앵무새 죽이기인데 이 어려운 책도 9학년때 배웁니다.

이거 쫌 어려운 어휘들이 많이나와서, 읽고 오시면 도움될듯.

10학년때는 잘 모르겠는데 역시 셰익스피어작품Lord of the flies (파리대왕)을 배웁니다.

거의다 명작품들이라서 한국에서 꼭 영어판이 아니더라도 한국판 읽고 오셔도 도움이 될거에요.


3. 단어는 나의 무기! 다양한 학습을 통해서 어휘를 읽혀오자!

단어는 우리가 집접 얘기할때도, 특히 Academic 한 일들. (에세이, 숙제등등) 할떄

굉장히 중요한 요소입니다.

똑같은 어휘만 쓰면 재미없는 글이되기 때문에 최대한 많이 알고 오셔야 해요.

첫번째 방법은 단어장 입니다!


한국에서 중학교어휘? 이런거 있는데 그건 생활용어같은거고, 토플 Vocabulary 추천합니다!

TOFEL 코너에 가시면 Vocabulary 책 많이 있을텐데 무엇이든지 좋으니, 하나 사시고 하루에

1페이지씩 외우면 정말 도움 될꺼에요.

이 단어들이 무작정 나오지는 않겠지만, 많이 접하게 되면 자주 쓰게 될거에요.

단어책도 좋지만,

두번째 방법! tv drama, 영화, 노래 등을 통해서 단어를 습득하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왜 서점에 가면 영화로 영어를 배워보자! 이런것도 좋구요,

아니면 그냥 편안하게 외국 드라마 보면서 신기한 단어 들으면 찾아보고,

상황에 저런단어를 쓰는구나, 저 상황에 저런 표현을 쓰는구나 이러면서 서서히 익히게 될꺼에요.

CSI Doctor House 많이 봤었는데..

지금은 많은 여자분들사이에서 Gossip Girl 이 유행하던데.

다 좋으니! 요런거 보면서 익혀오시길!

팝송 가사보고 들으면서, 모르는 낱말나오면 찾아보면서 그렇게 하면 굉장히 좋아요.

또 노래에서 나오는 말, 드라마에서 나오는 말은 외국애들이 자주 쓰는말도 나오기 때문에

외국애들이랑 친해질때도 도움이 될거에요 :)

세번째 방법! 책책책을 읽자!

이건 모두가 아실겁니다.

책을 읽어서 단어를 습득하는 방법은 이미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안하고 있더군요.

이유는 어려운 낱말들과 문장때문일텐데.

대충 스토리의 문맥을 이해하면 모든 낱말을 찾아볼 필요는 없습니다.

자주 나오는 낱말이나, 특이한 단어, 자기가 찾고싶은 단어같이 이런걸 찾으면 되지 그렇게 하게 되면

문맥이 끊겨버리기 때문에 책이 재미 없어지게 되요.

이렇게 되면, 이럴땐 이렇게 말하는 구나! 이런 단어도 있었구나!

하면서 영어를 서서히 익히게 될거에요.


수학은 어떻게 하지?

전 여기 중2오기 전에, 중3것 까지 예습을 하고 왔었어요.

근데 그다지 할필요는 느끼지 않는게, 캐나다 수학이 매우 쉽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SAT 시험이나 미국진학할분은 한국 수학을 꾸준히 하셔야해요.

한국에서 풀던 수학이 또 도움이 되는 이유는, 여기서 Math Contest 라는게 있었는데

우리가 중2 1학기때 배우는 경우의 수인가? 그 뽑기하는거 있잖아요.

그게 수학콘테스트 수준이라네요.

이러면 가산점도 받고 좋으니, 한국에서 적어도 예습은 하고 오시면 도움이 크게 되실거에요! :)

또 몰르는 내용을 처음 접하는 것 보다, 아는 내용을 다른 언어로 접하는게 더 쉬우므로,

자기 보다 1학년 업된거를 공부하시고 오면 될듯!

다시 말하는데, 캐나다 수학 매우 쉽습니다! 걱정 안해도 될듯.


과학, 사회 등등 다른 과목들은?

솔직히 다 알고오면 좋죠.

먼저 알고 공부하면 더 도움위 되니깐요.

하지만 저의 경험으로, 전 다까먹었지만,

여기서 수업 집중하고 한다면 좋은 점수 받으실수 있을거에요.

과학이 그렇게 어려운 난이도가 아니라서, 여기서 나눠준 프린트물들을 보시면서 공부하면

시험 좋은 성적 나오니, 과학, 사회 막 한국에서 예습공부하고 그런거 안하고 오셔도 될듯!


캐나다에 가져와야할 필수품!

1. 연필, 샤프류, 펜류!

여기서 파는것도 좋지만, 우리 한국꺼 만한 샤프, 연필들은 여기선 10불정도에 팔기때문에,

그렇게 많이 안가져와도 되고 한 3~4개정도 가져 오면 될듯. (샤프심은 한 10개 정도?)


2. 가위, 풀!

여기서 파는 가위 대부분 구려요; 풀도 구립니다.

한국 제품 만한게 없어요. 가위, 풀은 꼭!!! 사올것.


3. 양말, 팬티!

여기서 양말, 팬티 정말 비싸더 군요. 양말 한켤레에 만원이나 한다는..

그래서 한국에서 팬티, 양말같은거 꼭! 많이 사오세요.

전 다행이 많이 가져와서, 고생은 안했어요.


4. 안경은 여유롭게 하나 더 맞춰오기!

캐나다에서 안경이 명품밖에 안팔기 때문에 쫌 비싸요. 유학생분들 같은경우는 여유분으로 하나 더

맞추고 오시면 도움이 될듯. 여기서 축구, 아니면 넘어지다가 부러질수도 있잖아요.

5. 노트북!

여기서 필요한건 노트북입니다.

여기 고등학교에서 공부할때 리포트, 에세이 등등 컴퓨터로 프린트해서 제출해야 되요.

자기만의 컴퓨터가 있어서 저장해놓고 다니고 그러면 정말 편리하기 때문에,

노트북 사오는걸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근데 전 개인적으로, 여기서 살껄 그랬어요.ㅠㅠ 여기애들은 다 애플로 쓰던데.

삼성이 좋긴 하지만..

로마에 오면 로마법을 따르라 처럼, 여기 오면 영어를 써야하니,

한국 자판없는 맥컴퓨터를 살껄 그랬어요.

하여튼 근데 이건 사람마다 다르니..


그다지 필요 없는 제품들은?

1. 한국식 공책은 필요 없습니다!

여기서는 바인더를 쓰고, 그리고 학교에서 대부분 프린트들을 펀치로 뚫어서 줍니다.

또 펀치된 종이가 팔아서, 그걸 쓰고, 바인더에 끼우는 형식으로 공부를 하기때문에

저 한국공책들 한 20권 가져와도, 하나도 쓰지 않는다는..

2. 전자사전

전 그다지 전자사전 필요 없는듯;

컴퓨터도 있고, 제일 좋은 롱맨영영사전이 있고,

게다가 요즘은 아이폰이난 아이팟터치로 쉽게 찾아볼수 있기 때문에..

또 여기서 보기 좀 안좋은게

한국 학생들이 수업시간에 이거 펼쳐놓고 게임이나, 영화를 보는애들 종종 있기때문에

또 이게 오히려 공부를 방해할수 있기때문에 갠적으로 비추. :(


외국인 친구들을 사귈려면.. 어떻게?

그냥 '외국인 친구' 라는 편견을 버리시고 '친구를 사귄다' 라고 생각하세요.

캐나다에서 사는 사람들이라고 특별한게 없고, 다 한국에서 친구사귀는거랑 똑같은것 같에요.

겁먹지 마시고, 활발한 성격이 좋은것 같에요.

또 정확히 말하는것도 중요하고.. 발음도 중요해요.

어려운 task 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진짜 자기랑 잘 맞고 어울리는 사람을 찾아서 어울리면 될듯!

또 여기서는 자기 또래랑만 어울리는게 아니라 10학년 ,11학년 선배들이랑

오히려 더 친하게 지낼수 있어요.

마음을 열고, 당연히 처음에는 힘들순 있지만 자신감을 갖고 사귀려고 노력해보세요!

유학와서 하루종일 한국어로 얘기하면 진짜 영어 능력 안늡니다..

제가 아는 사람들중에서 4년정도 유학해서 아예 이민온사람 있는데 발음이..

한국억양이 섞여있어서..

하여튼 Speaking 을 늘리려면, 그 나라에 사는 사람들이랑 어울리고, 소통할줄 알아야 합니다!

클럽이나 주로 스포츠 클럽 가입하면 친구 사귀는데 도움 많이 될거에요!

그리고 한국에선 싸이월드를 하듯이, 여기서는 Facebook 을 많이 하더라구요.

이런거 가입해서 애들이랑 많이 친해지세요!

그럼 이상 마치겠습니다!


마치면서...

흠.. 전 홈스테이하고 있는 유학남인데..

여기서 힘든점도 많이 있죠. 가족도 보고싶고, 애들도 보고싶고, 집이 그립고.

하지만 목표가 있기에 열심히 하고 있고, 그러다보면 생활에 적응되어있고..

힘들더라도 하루하루 힘을 얻어가기에 유학생활이 재밌는 것 같습니다.

저도 유학한지 아직 1년도 되지 않았어요.

그래도 다른사람들을 위해서 저희 경험을 살짝 써봣는데 도움이 될줄 모르겠네요.;

더 질문있으면 댓글이나 방명록으로 가셔서 글 남기시고

또 찾아 뵐게요! :D

안녕히 계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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