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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사의 일상이야기/TV

연예인 유재석, 노홍철 등등 에게 받았던 사인 공개!

 
열거된 내가 받은 사인들!

한국에 온뒤, 옛 추억을 생각하며 앨범을 뒤지는 도중, 옛날에 받았던 연예인 사인들을 찾았습니다.

다시 보니 '내가 이렇게 사인을 많이 받았었나?' 했었는데, 생각을 뒤집어 보니 옛날 추억이 나는 거 있죠.ㅎㅎ

노홍철, 유재석, 정형돈, 박성호, 이순재, 김기범 등 다들 들어봤을 법한 연예인들이라서 소중히 간직하고 있어요!

대부분 초등학교 때 받았던 사인들인데,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ㅎㅎ



Episode 1. 무한도전 사인을 받게된 사연!

제가 옛날에 오디션 이것 저것하던 도중에 '영어 마을' 이라는 어린이 영어 방송 프로그램을 했었는데,


그거 하면서 정말 좋은 추억 만들고 재미났던 기억이 새록새록 하는 겁니다!

하여튼 저희 방송을 찍던 저랑 친하던 카메라 감독님께서 무한도전 카메라 메인을 잡고 계신다고 하더군요!

'사인 받아줄까?' 하는 말에 저는 흔쾌히 '네! 제발요!' 라고 했어요.ㅋㅋ

그 때 이효리 특집이라서 효리누님의 사인도 기대했었는데 안타깝께도 형돈이 형, 재석이형, 그리고 홍철이형

밖에 받지 못했어요.

쿨한 명수형님은 쿨하게 거절했을 것 같고, 하여튼 사인들이 다 하나같이ㅣ 특이하고 개성이 있네요.

그때가 2006년 쯤이었는데, 지금은 더 잘나가는 그들의 사인을 갖고 있으니 왠지 기분이 좋네요!

무한도전 잘 되서 기분 좋고, 또 그 때 카메라 감독님도 보고 싶고 그러네요.

아! 또 이순재 어르신의 사인은, 제가 연기학원을 다녔었는데, 거기 사장님께서 바로 이순재 형님이셨어요!

게다가 사무실 까지 같은 층에 있었는데, 그냥 지나가는 척하면서 슬쩍 봤는데,

책상에 앉아서 열심히 뭘 읽고 계시더라구요.

그래서 전 그냥 지나가는 척을 한 10번정도 하고, 그제서야 만족하면서 돌아갔습니다.

학원 졸업할 때, 그제서야 편하게 사진도 찍고, 사인도 받았다는!

위에서 부터 정형돈, 이순재, 유재석, 노홍철 형님들의 사인!



Episode 2. 슈퍼주니어 기범의 사인을 받았던 사연!

영어 마을로 개인으로 갔었던 적이 있었는데,

거기가 배경이 특이하고 앨리스의 이상한 나라 배경으로 되어있어서 촬영지로 많이 뽑혀 지곤 했었어요.

그 어떤 드라마도 촬영하고 있었는데 보니깐, 김래원형과 김려원 누나가 촬영하고 있었음!

하여튼 그런곳에 슈퍼주니어 김기범형이 모델로 사진촬영을 왔다고 하더군요.

그냥 우연히 걷고 있는데, 저기 멀리서 김기범형과 그 뒤에 따라 다니는 코디들이 보여서

'사인해 주세요!' 라고 하니깐, 쿨하게 싸인해 줬어요.

그때의 모습이 생생히 기억남! 여름화보 의상에, 슬리퍼 착용.

간단하게 대화도 나누고 나중에 헤어 졌는데, 지금도 활동 하는지 안하는지 모르겠네요.

영어마을에서 만난, 김기범형의 사인!



마치면서

사인 받는 것은 정말 순간인듯!

정말 전 운좋게 받은 것 같에요.

연예인을 직접 눈으로 보니깐 신기하기도 하고 그랬는데 앞으로 자주 포착했으면 좋겠어요.ㅋㅋ

여러분들도 혹시 연예인 만난 사연 있나요?

알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