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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사의 일상이야기/세상일기

성범죄자들을 위한 '화학적 거세' 과연 올바른 방법일까?


a melancholy shuffle of weariness
a melancholy shuffle of weariness by paula rúpolo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요즘 들어 성범죄가 많이 늘어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나가는 여성을 강간해서 생명을 끊어버린다던지,

아니면 자기 딸을 20년간 강금해 성폭행을해 아이까지 낳게 됬던 사례까지.


정말 충격적이고 또 충격적인 일들이 벌어졌는데요, 그에 따라 충격적인 방안도 있습니다.

벌써 옛날부터 시행되고 있던 저에겐 생소했던 방안 바로 '화학적 거세'.

벌써 강대국을 포함한 8개국이 이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사람들은 가장 효과적인 성범죄 처리수단이라고 말하는데,

과연 이게 인간적으로서 올바른 방법일까요?

오늘 신문에서 봐서 한번 글을 올려봅니다.


화학적 거세를 어떻게 하는데?

물리적인것이 아닌 화학적으로 거세를 한단 말입니다.

가장 대표적인 예로, '루프론' 이라는 약물을 몸에 투입하여,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의 수치를 낮춰서

결국에는 호르몬 수치의 낮춤으로 인한 이상을 일으켜서 남성의 성적 충동을 사라지게 하는 것이 바로

'화학적 거세' 라고 합니다.




좋은 점은 있나?

일단 굉장히 효과적입니다.

이 약을 복용한다면, 성적 충동을 사라지게 하는 것 뿐만 아니라, 아예 성적 능력도 제거 된다고 하네요.

게다가 물리적으로 하는 것 보다는, 고통을 덜어주겠죠.

또 어떤사람은, 이 과정을 통해서 새로운 인생을 세우게된 계기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나쁜점은 더많아!

효과적이지만 인간적인 면에서는 굉장히 비윤리전인 방법이라고 많은 사람들이 주장하고 있습니다.

일단 첫번째로 1. 남성의 성적 충동  뿐만 아니라 성적 능력도 떨어지게 합니다.

두번째로 2. 신체적으로 타격을 받음과 동시에 우을중과 엄청난 스트레스가 동반됩니다.
 
바로 이런 심리적 부담감 때문에 범죄를 않하는 이유가 됩니다.

그래서 무기력해지고 더심해지면 당뇨같은 다른 병들도 걸릴 수 있다고 하네요.

또 한계가 있는 것이, 남성호르몬 약을 또 계속 투여하면 효과가 없어진다고 하네요.



그럼 과연 바람직 한 방법일까?

사람들은 말합니다.

'거세' 라는 처벌수단 용어자체는 분노 일으킨다고.

그래서 복수의 사회심리 때문에 다른 범죄를 일으키는 동기가 충분히 될 수 있다고.

그 무례함과 분노가 함축된 단어대신 의사들은 '항남성호르몬 처방' 이라는 용어로 대체해서 쓴다고 합니다.

자기가 정말 진정 원한다면, 정말 강한 결심을 하고 자발적으로 원한다면 이 방법을 쓰는 것은 옳다고 보는데, 

강제적인 명령에 의한 화학적 거세는? Never.

영국에 그루빈 박사는 이러한 방법은 '불에는 불, 물에는 물'의 이치와 같다며,

오히려 범죄를 일으키게 되는 동기라고 주장하셨는데요.

그가 제안한 말은 이렀습니다.

'진정으로 성범죄를 일으키는 것은 다.지속적인 심리치료와 치밀하고 엄격한 예방이 효과적이다'

한국도 이러한 방법을 도입할지 않할지 궁금하네요.



마치면서...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합니까?

비인간적이고 윤리에 벗어나지만 또 반면에, 가장 효과적인 성범죄 처단방법 '화학적 거세'.

과연 하는 것이 좋을까요? 않하는 게 좋을까요?

제 생각에는 많은 사람들이 반대를 할 것 같은데.

여러분들의 의견을 한번 듣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