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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사의 일상이야기/세상일기

괘씸한 모기를 간단하게 퇴치하는 방법






'여름' 하면 떠오르는 곤충은? 바로 모기이죠.

해충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주어서, 여름만 되면 사람들을 괴롭히고 있습니다.

스프레이를 뿌리면, 효과가 있지만 그 독한 향때문에 너무 싫더라구요.

머리도 아프고 그 향이 제일 싫었어요.

어릴 때 기억이 나네요.

'엄마~ 모기있어' 하면 엄마가 달려오셔서 약을 샥~ 뿌려주면

안심하고 잤지만, 냄새때문에 이불을 얼굴까지 덮은 스토리.

우연히 친환경적이고 간단한 모기 퇴치법을 알게 되었는데, 한번 알려드리겠습니다.

천연 모기 퇴치법 보러 고고씽!



라벤더를 활용하라!


라벤더 향 향긋 하고 좋죠?

우리에게 그 향긋한 향이, 곤충들에게는 치명적 가봐요.

그래서 오래전부터 방충제로 쓰여 왔다고 하네요.

우리들의 책상이나 아니면 창가에 라벤더 화분을 한두개 놓아두면 방충제 효과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라벤더 화분이나 허브화분을 책상이나 창가에 놓아두면,

향긋한 향이 진동하면서, 마음을 차분하게 해주고, 거기다가 방충효과도 있습니다.

<+>

라벤더 원액을 모기 물린 곳에 바르면, 가려움이 덜하고 가라 앉혀지게 된다고 하네요.

또 홈매트 사용하시는 분 계시죠?

다쓴 홈매트에 라벤더 원액을 떨어뜨려 주시면, 방충 효과가 있습니다.

재사용까지 하니 친환경이 아닐수 없게 되었네요!



마늘을 활용하라!


마늘에는 성분이 있습니다.

모기는 황성분을 굉장히 싫어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마늘을 이용합시다!

마늘 5쪽과 물 2큰술 믹서를 이용하여 갈아줍시다.

이 즙을 거즈에 걸러서 즙만 준비합니다.

마늘즙을 창틀이나 문에 발라주면, 모기를 막을 수 있습니다.

조금 냄새가 나겠지만, 창틀이나 그런데 발라주면 좋을 듯 하네요.ㅎㅎ



오렌지 껍질을 버리지 말고 활용하라!



오렌지껍질을 말려서, 불에 태웁시다.

그러면, 껍질에 들어있는 모기를 퇴치하는 성분이 연기를 통해 방출 된다고 합니다.

어촌에 가보면 흔히 모기향을 쓰시던데,

깨끗하고 간단하고 재활용 할 수 있는 오렌지 껍질 모기향 어때요?


레몬 껍질도 가능 하다고 합니다.ㅎㅎ



목초액을 활용하라!



저희 집에도 공짜로 받은 목초액 있는데,

이 목초액은 실제로 농약대신 사용되는 살충제라고 합니다.

아토피에도 효과가 있고, 습진이 일어나는 피부에 발라도 효과를 톡톡히 치뤄주는 목초액.

이제는 모기 퇴치까지!

숯을 만들 때 연기를 액화해 숙성한다고 하네요.

모기가 자주 들락날락 하는 곳에 발라주면 됩니다!

가격도 저렴하다네요. 인터넷에도 쉽게 구입 가능하구요.



맥주를 이용한 모기 스프레이!



맥주 2컵, 가글 1/2컵, 소금 1큰술을 잘 섞어 분무기에 담아줍시다.

날아다니는 모기를 향해 있는 힘껏 쏴줍시다!

시중에 판매되는 향이 독한 스프레이보다 1000배 나은 모기 퇴치제 입니다.

또, 해충에게도 효과가 있어,
 
식물에다가 뿌리면 더 잘 자라면서 해충효과를 톡톡히 치룰 수 있다고 합니다.


마치면서...

평소에 냄새나는 모기 스프레이 때문에 스트레스 받았는데 친환경 적으로 만든 이 방법들을 쓴다면,

여름의 모기를 상쾌하게 퇴치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ㅎㅎ

좋은 하루 보내시고 시원하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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