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인케이스에서도 아이폰 배터리 보조 케이스가 나왔습니다. 배터리 케이스는 아이폰에 끼면 아이폰이 충전되는 케이스에요. 그렇기 때문에, 아이폰 케이스도 충전을 시켜야
하는 셈이죠. 그러나 들고 다니면 든든한 케이스 입니다.
아이폰 보조 배터리케이스는 맥밥이라는 브랜드에서 나온 것 같은데, 이상하게 인케이스
에서는 눈뜨고 찾아봐도 없더라구요. 그래서 이상하게 여겼는데, 이제서야 나타났네요.
디자인을 보니깐 원래 배터리 케이스는 정말 지저분하고 복잡해 보이는데, 정말 심플하고
제 마음에 쏙 드는 디자인이 더군요. 한번 보시죠!
스탭 배터리 케이스 입니다. 슬라이더 방식이 아닌, 딱 한번에 장착할 수 있는 아주 편안한 케이스 입니다. 길쭉하긴 하지만 저게 배터리 케이스란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심플하고 들고 다니기 창피하지 않는 자신감을 자랑하는 케이스 입니다.
정말 구입하고 싶은 케이스군요. 기능까지 좋으면서 디자인도 좋으니! 게다가 저는 무광을 굉장히 좋아하는 편인데, 아이폰4와 무광 검은색 인케이스 조합이 굉장히 만족 스럽더군요. 그래서 이 배터리 케이스도 무광이라서 정말 마음에 들고 꼭 get 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아직 한국에 상륙을 안했다고 하네요. 하여튼.
카메라도 잘 나오게끔 구멍이 알맞게 뚫려져 있고, 옆에 사이드 볼륨 부분도 시원하게
드러나 있어서 보호기능과 배터리 충전기능을 통통히 치뤄 주는 듯 합니다.
자, 이게 밑 부분입니다. 통풍이 잘되도록 뚫린 구멍들도 멋지기만 하군요. 저기다가 아이폰 케이블로 충전해서 100%로 되면, 아이폰이 배터리 부족할 때 채워주면 끝! 정말 유용한 녀석입니다.
뒷면 입니다. 전 뒷면 보고 감탄했습니다. 저기 뒤에 있는 하얀 점들은 배터리 케이스의
배터리 잔여량을 나타내는 점들인 것 같은데, 저 점들마저 디자인을 한층 돋보여 주는 것
같에요. 게다가 무광이라서 너무 좋은 듯!
아까 말했듯이, 사이드 부분이 시원하게 뚫려져 있어서, 자칫하면 걱정할 수 있지만 안테나 게이트 문제에 대비해서 저렇게 뚫려져 있는 것 같고, 오히려 시원하고 좋은데요? 만약에
저기까지 둘러 쌓았다면 오히려 무전기 처럼 보였을 수도 있겠네요. 밑에 부분에 인케이스
라는 당당한 글씨가 씌여져 있습니다.
아직 한국에서는 안나온 제품 같은데, 어서 출시 되었으면 좋겠네요. 다른 제품들도 좋게 생겼긴 하지만, 정말 디자인은 인케이스가 최고봉인 것 같에요. 특히 저 검은색 무광이 정말 마음에 듭니다.
이젠 배터리 충전 케이스도 인케이스가 장악 하겠네요! 근데 저 밑부분만 좀더 줄인다면 더 인기가 많아질 듯 합니다. 하여튼 오늘 하루도 따뜻하게 보내시고,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