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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사의 유용한정보/문화체험

개성과 젊음이 넘쳐나는 홍대거리를 다녀보니

 

안녕하세요! 

그저께 홍대거리를 갔다왔었습니다.

미술의 중심지라고도 하는 홍대는 젊은이들과 개성 있는 사람들로 넘쳐났었습니다.

벤치에 앉아서 편안하게 그림을 그리는 사람, 수다를  떠는 사람, 웃으면서 담배를 피는 아가씨

이런 모든 광경들이 매력적이게 느껴졌습니다.

특히 인상적이었던 점은, 홍대가 미술로 유명하잖아요?

그래서 홍대는 특히 미술을 상징하는 작품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일단 한번 보시죠!

 

 
지하철을 타고 홍대로 출발!


자유롭게 또 여유롭게 커피를 마시는 모습이 참 좋네요!


그리고, 1년 딴나라에서 살고 오니깐, 파리바게트 간판이 바꼈네요!


멋진 향수파는 가게의 간판도 개성이 넘쳐 보이네요.


저기 앉아서 무엇을 하고 계실까요?

무언가를 골돌히 생각하고 있는 듯.


지나가다 본 간판.


번쩍번쩍 거리는 스크린이 있길레 보았더니만,

'촌.나.마.시.씀'

한 5초후에 '아~' 하면서 이해가 가능했음.


다양한 가게들이 줄 서 있습니다.

사람들은 자기 일에 몰두하며 걷고 있네요.


커피숍에 그러져있는 그래피티 아트.


이거 주인이 그린걸까요?

캐나다에서는 그래피티 아트를 범죄로 치우치게 하여,

사람들의 개성을 금하게 하고 있는데, 한국은 아닌가 보네요!



가게 안에 보이는 빈티지한 제품들을 너무 갖고 싶네요.ㅠㅠ

어떻게 저렇게 디자인을 잘했는지.



길을 지나다보니 나온 대학생들의 작품.


대부분 재활용하여 만든 작품들인 것 같에요. 테이프도 이용하고, 줄도 이용하고 등등

매우 개성있는 작품들이었어요!


왠지 '도시' 와 어울리는 그런 작품들이었습니다.

학생들이 해서 조금 어설픈 면도 있었지만, 자기만의 '개성' 이 들어나고.

또 옆에 그린 그래피티 아트도 인상적이었습니다.


누나께서 좋아하신, 앙증맞은 파스텔 컬러의 가게.


아이러니 하게도, 위에 가게와 대조되는 매우 오래 된듯한 느낌을 주는 복고풍 가게.


알록달록 개성 넘치는 악세사리들.


저희 누나를 위해 선물을 하나 해주고 싶었지만! 전 학생이라서 돈이 없기에.

나중에 사주기로 했어요.ㅋㅋ

저기 선글라스는 레이번 제품을 많이 닮았군요!

하지만 메이드인 차이나...

그다음에 보이는 광경은 유럽풍의 편안한 느낌을 주는 가게들.


엄청난 높이가 놀라웠던 카페.


위에 전구들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어떤 카페는 미러볼 까지 겸해 있었어요.

'홍대' 라는 개성이 넘치는 곳에 있기에 가능한 일이었어요.ㅋㅋ


또 다시 나타난 그래피티 아트들.


해골은 왠지 무섭게 느껴졌지만 또 한편으로는 되게 멋있게 느껴졌어요.


오! 멋지지 않습니까? 어떻게 보면 지저분 해보이지만,


홍대에서는 하나의 작품으로 밖에 안보이네요.

사람들은 '거리를 꾸며주는 낙서' 라고도 말합니다.


골목에 들어서니, 큰천이 하나 나오고 그 위에는 물감들이 뿌려져 있네요.

심심한 골목을 좀더 활기차게 만들어주네요.ㅎㅎ




 

마치면서...


맛집 찾으러 다니면서, 재미있는 작품들도 보고 재미있었습니다.


역시 개성이 넘쳐나고 젊음이 넘쳐나네요!

여러분들도 한번 가보시고, 재밌게 구경하다 오세요! ㅎㅎ

그럼 오늘 하루도 잘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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