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 에어가 출시되었다는 말을 들고 급히 애플 홈페이지로 가봤습니다. 맥북에어 이전 버젼 볼때마다 와 이게 노트북이냐, 종이지. 하면서 감탄사를 내뿜게 하는 제품이 바로 맥북 에어였습니다. 애플 스토어 가보면 들어보고, 닫아보고 열어보고, 집게 손가락으로 들어보고 하던 제품.
새롭게 출시되었답니다. 한국에서는 가격이 130만원 정도 시작될듯. 13인치와 17인치의 사이즈의 맥북에어가 출시 되었습니다.
아~ 조금 있으면 캐나다 애플스토어에서 미리 만나볼 수 있겠군!두근두근 기대가 되는데요? 정말 이번 새로운 맥북에어를 보고 느낀점은.. 이 아이가 또 얇아졌군아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화면만 얇아진게 아니라 이제는 키보드 판까지 얇아지게 만들었습니다.
맥북에어로 기네스북 받은 스티브 잡스. 이번 년도에 더 얇아져서 또 받게 생겼네요. 감탄사가 나오는 깔끔한 디자인과 너무 편한 키보드와 마우스 패드. 보는 모든 이들을 애플 팬으로 만드는 애플이 너무 놀랍습니다.
아이폰4 열풍이 불은지도 불과 몇 달밖에 되지 않았는데, 이젠 맥북 에어 열풍이 불겠군요. 아 너무 갖고 싶네요. 너는 왜 이 형님의 마음을 불태우누느냐! 잡담은 집어 치우고 본론으로 가보죠.
감상 후기
여러분 감상하셨나요? 이번 새로운 맥북 에어는 더욱 가벼워 졌고 더욱 얇아졌댔답니다. 구매욕을 충족시키는 맥북에어. 너무 합니다ㅠㅠ. 맥북 시리즈들이 마음이 드는 점이, 한국에 파는 신제품 노트북들과 가격대가 비슷하단 것입니다.
그래서 맥북 에어나, 맥북 프로는 가격이 그렇게 비싸지 않다는게 장점인 것 같습니다. (참고로 본인은 SENS R522 제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 이제 안쳐다 봐야 겠어요. 볼 수록 갖고 싶어 져요.ㅠㅠ 애플 홈페이지 갈 때 마다, '손님! 100만번째 방문자 축하드립니다! 애플의 모든 제품을 하나씩 드리겠습니다!' 라고 하면 얼머나 좋을까 라는 망상에 빠진다는.
하여튼. 키보드는 그대로 검은색이고, 맥북 프로와 비슷하게 나왔군요. 멋집니다. 아름답습니다. 그 눈부신 자태를 직접 눈으로 보고 싶군요. 그 얇아진 화면과 키보드, 그리고 마우스 패드. 하지만 이렇게 외부적인 모습만 단장한 뉴 맥북 에어군이 아닙니다. 기능들도 달라졌답니다.
향상된 기능에 줄어든 것 뿐이라곤 얇기와 무게라고 하네요. 맥북에어는 '종이 한장 무게' 의 대명사였는데 새로운 맥북 에어는 '먼지 무게'의 대명사가 될까요? 하여튼 무게가 얼마나 가벼워 졌는지 궁금하네요. 하여튼 밑에 있는 기능들이 향상 되었다고 합니다.
정말 놀라운 것은 열자마자 켜진다고 합니다. 부팅시간이 줄어든다는 것인가? 아니면 스립상태에서 열면 바로 켜진다는 건가? 둘중에 하나도 정말 놀랍네요. 아이폰과 아이맥의 장점이 슬립모드에서 거의 바로 켜진 다는 것이었는데, 맥북 에어. 넌 얼마나 빨라진거냐!
빠른 이유는 아이폰에서 사용하는 플래시 메모리를 적용했다고 하네요. 32GB 짜리 메모리를 도배해 놨더군요. 그것 마저도 아름답습니다. 그런 이유로 한달후에 맥북을 켜면 바로 켜진다고 하는 엄청난 성능을 자랑합니다.
이건 새로운 트랙패드의 사용법 입니다. 트랙패드(마우스 패드)는 널찍하고 편하게 보입니다. 더 놀라운 것은, 아이폰이나 아이팟터치에서 혹은 애플의 새로운 마우스 사용했던 쓸어넘기기, 화면확대하기를 손가락으로 조정할 수 있다고 하네요. 열려있는 창도 옮길 수 있고, 사진 확대 혹은 축소, 폰트의 크기 줄이기, 등등 많은 기능이 있습니다.
게다가 배터리까지 오래 지속되서 또 몇초만에 켜진다고 하네요. 17인치 같은 경우에는 한번 충전하면 7시간 까지 간다고 합니다. 제 친구들이 맥북 제품들만 들고 다니던데, 정말 충전기 필요 없이 다니는거 자주 봅니다. 제가 사용하는 노트북은 충전기 사용 안하면 30분도 될까말까 하는 끈기를 자랑합니다;; 이거 배터리 교체해야 되는건지 아닌건지는 모르겠지만 심한 고통을 느낍니다. 맥북에어는 한번 충전하면 정말 오래쓸 수 있다고 하니, 너무 마음에 듭니다.
아이폰 레티나 디스플레이, 망막 디스플레이 하던데 맥북 에어도 해상도가 향샹 되었다 하네요. 보통 노트북보다 해상도가 높다고 해서, 영화 볼때나 사진을 볼때나 게임을 할 때나, 놀라움을 체험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근데 솔직히 애플 제품들의 화면은 모두 다 전체적으로 깨긋한 것 같네요.
정말 정말 놀라운 것은. 맥북 에어에 달린 웹캠을 페이스 타임 카메라로 불리는데, 이 카메라로 아이폰이나 아이팟터치에 공짜로 화상통화를 걸 수 있데요!! 와이파이만 연결 된다면, 멀리있는 지인과도 영상통화를 할 수 있다 그거죠! 그것도 큰 컴퓨터 화면으로! 이제 공짜 화상채팅의 시대가 왔군요. 아이폰4가 없어서 잘 모르겠는데 (저희 누나께서 가지고 계심), Skype 이란 어플 있으면 다른 아이폰이랑 화상채팅이 가능하다고 믿는데. 하여튼 맥북에어와 아이폰의 결합. 놀랍습니다.
그 밖에 스테레오 스피커라고, 스피커도 업그레이드 됬다고 하네요. 스피커가 일반 노트북처럼 구멍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래서 보이지는 않지만, 하여튼 이 얇은 것에 이렇게 많은 것들이 들어가져 있다니 무한 감동입니다.
맥북 제품들이 마음에 드는 점이 윈도우스에서 걱정하던 트로이 목마, 웜바이러스, 이메일 바이러스 때문에 걱정할 일이 거의 없다는 것입니다. 이런 바이러스 때문에 컴퓨터가 고장나거나 느려졌었고, A/S 와 일촌을 먹었어야 했는데 애플은 그런거에 100% 안전하다고 하네요.
허세대마왕 사촌형께서 '아직도 맥북을 해킹한 사람이 없데 짱이지 않냐?' 라고 했긴 했는데 하여튼 그 말데로 애플의 보안 시스템이 강력하다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자동 백업 시스템이 있어서 나중에 걱정 할 필요가 없고, 맥북 앱스토어도 나온데요!
근데 맥북에어 사용하면 너무 얇다 보니깐 엄청 잘 보관해야 되겠네요;; 맥북에어 사실분들은 인케이스에 한번 관심을 가져 보세요! 이렇게 포근한 털에 맥북을 넣고 다닌다면, 스크래치 걱정도 없고 부숴질 (응?) 걱정도 없답니다.ㅋㅋ
새로운 맥북 에어가 벌써 출시 되었습니다. 9월마다 업그레이드 되는지 알았는데 10월달에 (혹은 11월달에) 출시되네요. 제목 그대로 미친 무게와 얇은 두께가 맥북 에어의 큰 장점인 것 같네요. 맥북 에어 이번에도 기네스북에 오르겠네요.
그나저나 너무 갖고 싶네요. 새로운 맥북 에어. 나중에는 정말 Air (공기) 처럼 가벼워 지지는 않을 지. 아이팟 나노도 점점 작아지는 것 처럼, 맥북 에어도 에어로 돌변하는게 아닌지.ㅋㅋ 정말 나중에는 공기 컴퓨터가 나올까요?
하여튼 아직 한국에는 나오지 않았으니, 몇주 기다려 보아요. 자세한건 애플 영어 홈페이지나 한국 홈페이지에 가보세요. 미국에서는 999$ 정도 하고 (13인치) 한국에 넘어오면 130만원 정도 할 것 같습니다.